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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내 유일 하늘 위 기상관측소…'나라호' 직접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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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늘에서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항공기가 국내에 한 대가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폭염 폭설을 미리 관측하는 건 물론, 구름씨앗을 뿌려 땅을 촉촉하게 해서 산불을 예방하는 연구도 합니다.

이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양양 공항의 활주로. 14m 길이의 기상 항공기 '나라호'가 보입니다.

양쪽 날개에 연소탄 24발이 장착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