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군포시, 청년 활동 강화-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군포시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청년 활동 지원 방안과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나서는 등 관련 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단체와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을 벌인다.

또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들 사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과 함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 모두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와 함께 청년단체 지원사업인 ‘심포니 프로젝트’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인 ‘청포유 프로젝트’에 대해 지원자 선정에 나선다. 선정에 앞서 다음달 14일까지 희망자를 접수 한다.

만19~39세의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단체와 청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새소식에 나와 있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 접수하거나 시 청소년청년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포니'는 최대 300만원, '청포유'는 1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활동 과정에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내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포유와 심포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청년들간의 협력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주제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또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평생교육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교육시설 개방 등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 ▲주민강사 양성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교육프로그램 육성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균형발전 등이다.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학습과 일의 순환적 평생교육도 이에 포함 된다. 지원 규모는 10개 사업 내외에 사업당 300만원 내외이며, 시청 방문 접수와 학교의 경우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공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되면 군포시가 주관하는 협치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군포'를 배움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평생교육기관과 학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