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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승용차와 택시, 차례로 들이받기…승용차 운전자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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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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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오전 9시26분 부산 수영구의 도로에서 차로를 변경하던 소나타 차량이 K5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어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사고 처리를 위해 인근 자동차 액세서리점 입구에 차량을 세우고 내리자, 택시가 승용차로 돌진해 들이받고 자동차 액세서리점 출입문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도 건물 내부로 밀려가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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