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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부안군, 친환경 수소전기차 도입…수소산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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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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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수소 산업을 선정한 전북 부안군이 친환경 수소전기차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청 주차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부안군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 수소전기차 도입을 통해 수소사회 조기 진입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등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는 올 하반기 이후 수소전기차를 민간에도 적극 보급하고, 수소전기버스도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오는 2023년까지 차량용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과 탄소복합재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료전지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 제3농공단지에 총 40억원을 투입해 수소충전소를 설치 중이다. 이 충전소는 압력은 700bar, 하루 충전용량은 450㎏ 이상으로, 승용차 70대와 버스 등 상용차 1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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