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일 오전 설 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청소활동가·자생단체 회원·동구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0.01.2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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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일 오전 설 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청소활동가·자생단체 회원·동구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뒷골목·이면도로 등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공중화장실·공원·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물 주변에 게시된 불법 현수막과 버려진 전단지를 제거했다.

동구는 환경미화원과 진공흡입차 등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변에 방치됐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주민참여 캠페인을 벌였으며 종량제봉투 사용·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25일과 26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 중 나머지 날에는 정상 수거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설을 맞아 21일 오전 동구 지역 보육시설을 방문, 자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광주 동부소방 제공) 2020.01.2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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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 설 맞이 복지시설 봉사활동

광주 동부소방서는 설을 맞아 21일 오전 동구 지역 보육시설을 방문, 자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으며,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동부소방은 설을 맞아 자매결연시설과 취약계층·단체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공직자 자율 봉사활동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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