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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성장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임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류호근 5대 이사장, 석영철 6대 이사장, 이인화 10대 이사장을 비롯한 전직 감사, 관리이사, 사업이사 등 역대 임원들이 모여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방안을 모색했다.

이충열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지급준비율 100% 달성은 오랜 기간 쌓이고 계승된 전임 임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산물"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많은 통찰과 시사점을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아 새로운 환경과 여건에 맞춰 계속 도약하는 행정공제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공제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과 운용수익률은 잠정 약 1700억원, 7.3%이 예상된다.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면서 최근 투자전략팀을 신설하고 회원금융 조직을 강화하는 등 자산운용과 회원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공제회는 역대 임원 간담회를 활성화하고 전임 임원들의 오랜 경험과 의견을 공제회 운영에 반영하는 등 지속성장 기반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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