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20 아인슈타인클래스’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아인슈타인 탐방’(사진)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020.01.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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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20 아인슈타인클래스’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아인슈타인 탐방’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11회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30일부터 1월21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됐다.

울진군은 5개 원전본부 소재지 중에서도 아인슈타인클래스 참여 학생 수가 가장 많고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올해는 대학생 멘토 22명과 주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해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아인슈타인 탐방’으로 마무리됐다.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진행된 ‘아인슈타인 탐방’은 과자로 탑 쌓기와 핸드벨 연주, 아인슈타인 골든벨 등 학생들이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져 멘토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중학생 해외체험학습과 졸업생 졸업앨범 제작지원 등 체감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앞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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