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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천대 신임학생대표단, 동계 해외봉사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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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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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한정석 총장, 박영훈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신임학생대표단은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학생과 협력해 약 20명씩 4개조를 편성해 각 1개 유치원(국립 유치원 2개소, 사립유치원 4개소)을 방문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한국&우즈벡 상징패턴을 이용한 전통의상 만들기 △우산살을 이용한 모빌 만들기 △달콤한 떡&과일 샤슬릭 만들기 △한국노래 배우기 등을 실시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알렸다.

또한 BUT를 방문, 디자인 시트지를 활용한 새로운 환경을 구성하는 BUT환경디자인 봉사활동도 펼쳤다.

부천대 한정석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실무적 역량과 상호소통 및 교류에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대 사회봉사단 임형탁 기장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치원 예술교육 봉사활동과 BUT건축봉사는 매우 보람찼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대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및 취학전아동교육부 공동3자 협약을 체결하고, 9월 우즈베키스탄 대표 공업도시 타슈켄트에 분교를 신설해 부천대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전파하고 있다.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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