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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NW포토]故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 결과물에 밝힌 ‘추모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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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추모의 불 밝인 롯데월드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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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 3일째인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상단부에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의 조명이 밝혀져 있다. 롯데월드타워 옆으로 고인의 업적으로 평가되는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가 보이고 있다.

고 신격호 회장은 “언제까지 외국 관광객에게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건축물이 있어야만 관심을 끌 수 있다”며 1987년 ‘제2 롯데월드’ 구상을 발표, 2017년 완공으로 30년 숙원사업을 이뤄 냈다.

롯데물산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매일 오후 6~11시에 건물 조명을 모두 끈 채 윗부분에만 조의를 표하는 불빛을 밝혀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수길 기자 Leo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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