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의 올인원 직수정수기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정수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SK매직은 위생 걱정을 해결한 3세대 직수형 정수기인 ‘올인원(ALL-IN-ONE) 직수정수기’를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1세대 직수형 정수기 ‘슈퍼정수기’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2세대 ‘슈퍼S정수기’의 뒤를 이어 출시한 제품이다.

올인원 직수정수기의 혁신성은 물이 지나가는 유로에서 시작한다.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정수기에서, 더욱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바꿔 위생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다. 또한 UV LED로 출수 시마다 다시 한번 살균해주고(WPU-A710C), 코크(취수구)도 두 시간마다 자동 살균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어린이가 물 마시는 습관을 갖게 하는 어린이 버튼, IoT를 통해 불량을 스스로 진단해 자동으로 A/S를 접수하는 기능 등을 적용했다. 하지만 전기료는 기존 정수기 대비 80%를 절감했다. ‘스마트 무빙 코크’는 편하게 취수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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