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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남 하동군 단독주택 화재…9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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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저녁 7시 10분쯤 경남 하동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1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와 집주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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