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ㆍ㈜무학 상생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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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향토기업 상생·발전 추진

경남농협과 (주)무학 관계자들이 21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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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농협과 ㈜무학은 21일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향토기업 발전을 위해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서'를 채택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남농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은 경남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향토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고 단계적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농협과 ㈜무학은 앞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지원과 330여 개 농협판매장에서 무학 제품판매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상생협력 활동의 성공적 추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향토기업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확대로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농산물 판매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도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경남농협과 함께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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