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되는 대이동 공영주차장. (사진=포항 시설관리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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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죽도시장 인근 혼잡 주차장 3곳(죽도어시장, 칠성천, 오거리)을 제외한 시내 주요 노상주차장과 KTX 포항역, 대이동, 영일대 공영주차장 등 17곳, 1669면이다.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죽도시장 내 공영주차장은 주차관리원과 공단 직원들이 비상 근무를 해 주차안내와 차량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덕보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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