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충북도회장단 방문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고엽제전우회충북도지부(회장 임광식)는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충북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0년 신년맞이 도내 시군회장단 45명이 참여한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의림지역사박물관과 겨울축제장을 둘러 봤다.

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에서는 매번 청주에서 시군회장단 운영회의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 제천겨울축제를 도내에 널리 홍보하고자 제천시고엽제전우회(회장 김희춘)에서 도내 11개 시군회장단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큰 밑거름이 된 고엽제전우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내 유일의 제천겨울축제가 널리 홍보되어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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