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WE-UP)가 지난해 12월 20, 21일 양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9 여성공학자 AWE-인재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참가자,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한서대

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한서대학교 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WE-UP)가 지난해 12월 20, 21일 양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9 여성공학자 AWE-인재역량 강화 캠프(인재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HS혁신지원사원단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2019년 교육부 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인재역량 강화 캠프에서는 △여성 과학 기술인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및 전공 역량강화를 위한 초빙 강연 △여성공학계열 학생-담당 교수진 커뮤니케이션 △WE-UP 참여 교수진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젠더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한 기획 아이디어, 성과 도출 △젠더혁신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무거운 감정 퍼내기’, ‘스트레스 힐링과 회복탄력성’ 등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서대는 선문대, 상명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여성공학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WE-UP’은 공학교육 개편과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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