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학생 멘토 원전본부 주변지역 학생 학습·진로 코칭
한울본부가 21일 사택 복지관에서 아인슈타인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제공=한울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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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20∼21일 ‘아인슈타인 탐방’을 끝으로 지난달 30일부터 3주간 진행된 ‘2020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2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11회를 맞이한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울진군은 5개 원전본부 소재지 중에서도 아인슈타인클래스 참여 학생 수가 가장 많고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올해에는 대학생 멘토 22명과 주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참여했다.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진행된 ‘아인슈타인 탐방’은 과자로 탑 쌓기, 핸드벨 연주, 아인슈타인 골든벨 등 학생들이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져 멘토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울본부는 올해에도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졸업생 졸업앨범 제작지원 등 체감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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