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행정 공백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
청송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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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청송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27일 10개반 157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군의 종합안정대책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가축전염병 차단 및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명절물가 등 서민경제대책 추진 △설 명절맞이 환경정비 활동 강화 등 5개 중점 추진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인다.
또 응급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곳(안덕보건지소·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8곳을 지정·운영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을 비롯한 청송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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