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5461억원, 영업이익은 189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리니지2M의 4분기 매출액은 1470억원(일평균 42억원)으로 추정돼 기존 추정치 일평균 32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리니지M의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5% 성장한 2231억원(일매출 24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리니지2M이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리니지M의 매출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모바일 플레이어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을 비롯한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게임 출시효과에 힘입어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로 예상되는 리니지2M 해외 및 블소2 출시, 연내로 예정된 PC게임 프로젝트 TL의 테스트 등 차기 성장동력에 대한 가시성 역시 높다”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