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과 교직원들이 설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사진=한농대 제? |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명절을 앞두고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등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허태웅 총장과 한농대 교직원들은 전북 전주 서부시장을 방문해 쌀과 과일, 각종 생필품 등을 구매해 온누리 상품권(60만원)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삼성 휴먼빌에 전달했다.
한농대가 전달한 15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허태웅 한국농수산 대학 총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것은 국가기관 종사자라면 당연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대는 2015년 전북 전주로 이전해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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