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들어설 센터는 학교급식의 행정·관리기능을 강화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시청 공무원 4명과 교육청 파견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다.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과 연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 모니터링단을 조직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공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식재료 및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도 추진한다.
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청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요업무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할 예정이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본래의 기능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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