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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은 '2019년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20년 전망' 자료에서 올해 수도권 집값이 전년대비 -0.8%, 지방은 -1.0%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하락한다면 2013년(-1.12%) 이후 7년 만에 하락 전환이다.
감정원은 '2020년 주택시장은 2019년 저금리로 인한 국지적 가격상승에서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 등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12,16 대책으로 재건축이나 신규주택에 대한 과도한 투자심리와 자금유입을 막아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전세가격은 수도권 0.0%, 지방 -1.2%로 전망했다.
감정원은 '금리 인하 등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전세가격 상승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나 3기 신도시 조기추진 등 지속적인 공급신호로 임대시장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밝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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