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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시 중구에 분양중인 ‘빌리브 프리미어’의 시행사 라움도시개발(주)의 그룹 대표인 신철승 와이즈엠앤씨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중구청에서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 회장은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중구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원금 3,000만원을 기탁하고 3년간 총 9천만원의 후원금도 약속했다.
이날 1차로 전달된 지원금은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보행보조차 100대를 지원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40세대에 청소, 방역, 소독 등 환경개선비용으로 1천만원을 쓸 예정이다.
신철승 그룹 회장은 “중구 저소득층 노인과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류규하 중구청장도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보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빌리브 프리미어는’는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200세대와 오피스텔 63실을 분양중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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