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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울진해경, 사회복지시설 ‘인덕 사랑마을 방문’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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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울진해경 인덕 사랑마을 방문 성금전달. 제공=울진해경



[울진=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인덕 사랑마을’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울진해경 직원들은 지적 장애인 30명이 거주하는 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자율 기부한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온정을 보탰다.

또한 복지시설 운영실태 등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를 돕고 있는 직원들과 마음을 나눴다.

인덕사랑마을 사회복지사 강신국 과장은 “전달해주신 온정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울진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최시영 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소통,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고, 설 연휴에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동해안 바다를 만드는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소임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울진해경서장과 정책자문위원 9명이 한부모 가족보호시설 영신해밀홈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장학기자 8080ha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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