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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7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도로에 주차됐던 싼타페 엔진 룸에서 불이 나 16분만에 꺼졌다.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기부천소방서제공)2020.1.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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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1일 오후 6시 7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싼타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6분여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 전기배선이 단락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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