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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5분께 김천시 구성면 용호리에 있는 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서 불에 탄 시신이 한 구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화재 및 사망 경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쿠키뉴스 최재용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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