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동군에 따르면 강선대는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산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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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덕분에 야간에도 달빛과 함께 송호관광지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여유와 힐링이 갖춰진 힐링코스로 인기가 높다는 게 영동군의 설명이다.
영동군은 지역 관광명소인 강선대의 세심한 관리와 인근 송호관광지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정일건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은 "강선대 경관조명 조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늘었다"며 "강선대를 비롯한 양산팔경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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