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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캐논갤러리에서 사진을 굿즈 형태로 판매하는 플랫폼 'Good’s Photo Store'에 참여할 사진작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Good’s Photo Store’는 캐논갤러리 내 별도 공간에서 신진 사진 작가의 사진 총 100장을 전시하고, 굿즈 형태로 소장할 수 있도록 사진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1장의 사진 당 1만원(A4 용지 사이즈 기준)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참여 작가 및 캐논 갤러리에 전시하는 작가들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첫 번째로 ‘Good’s Photo Store’에 함께할 작가 모집은 오는 2월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자유 주제의 사진 최대 10장(jpeg 파일 형식, 1장당 10MB 이내)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포토갤러리에 업로드 하면 된다.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정되며, 당선자는 2월10일(월)에 발표된다.

당선된 작품은 2020년 12월31일까지 캐논갤러리 ‘Good’s Photo Store’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작가에게는 캐논갤러리 메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대관비, 전시 설치 및 철수, 홍보물 제작, 전시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캐논의 전문가용 프린터를 이용해 최대 A2 사이즈의 사진을 10장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Good’s Photo Store' 작가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논갤러리는 사진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전시를 매년 지속해서 선보이면서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Good’s Photo Store' 오픈을 통해 대중에게 사진 작품을 굿즈 형태로 제공하면서 더욱 친숙하게 예술 작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판매 수익으로 신진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사진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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