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쓰쿠다 대표는 롯데홀딩스 관계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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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쓰쿠다 대표는 고바야시 마사모토 롯데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롯데홀딩스 2대주주인 종업원 지주회를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신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사이 '형제의 난'이 불거졌을 당시 그는 신 회장을 지지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영결식에는 신 회장, 신 전 부회장을 비롯해 신 명예회장의 가족·친지, 그룹 사장단 및 임직원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운구 차량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주변을 순회한 뒤 장지인 울산 울주군 선영으로 향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향년 99세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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