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로 기소돼 최근 실형이 확정된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수백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만든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전 회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전 회장은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박스와 식재료 일부를 페이퍼컴퍼니에서 납품받은 것처럼 꾸며 49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최근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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