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21일 회의실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홍성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1일 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 승격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시 승격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역동적인 살맛나는 지역경제 △역사 재조명과 특색 있는 문화관광 도시조성 △쾌적한 환경, 행복한 안전 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다기능 농어업 육성 △포용과 혁신으로 신뢰행정 구현의 7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민선7기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시 승격을 위해 무안군과 공동대응, 주민 공감 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관계기관 방문 건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군 청사 이전을 위해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로드맵을 확정했으며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및 종합병원 건립, 대학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올해 지역 균형발전정책과 사회안전망 구축, 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수영장, 청소년문화의 집, 생활SOC 등 대규모 시설사업의 안정적 추진,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발전투자협약,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역경제를 위해 홍성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내포 도시첨단사업단지 기업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개인·시장을 육성한다.
특히 올해는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및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김좌진장군 성역화 사업,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주읍성 복원 및 유적 정비를 통해 홍주천년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
김석환 군수는 “올해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을 비전으로 각종 현안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