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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개인·외국인 ‘팔자’에도 기관 순매수로 코스피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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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으로 투자 심리 위축 우려에 환율 보합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우한 폐렴)’ 여파로 코스피는 약세 출발했으나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을 이끌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0포인트(0.26%) 오른 2245.5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39.69) 보다 1.16포인트(0.05%) 내린 2238.53에 장을 열었다.

전 거래일(676.52) 보다 1.53포인트(0.08%) 오른 677.05에 장을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5.61포인트(0.83%) 오른 682.13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외국인이 각각 137억원, 516억원 순매도, 기관이 7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서비스업, 의약품, 운수장비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토인업,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NAVER, 현대차가 2~3%를 기록하는 등 상승 우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원 오른 1169.3원에 장을 시작, 같은 시간 현재 전일 종가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167.5원을 기록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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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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