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태스크포스(TF)를 이끌어 온 박종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생명은 22일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금융경쟁력제고TF 팀장인 박종문(55)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지원팀장,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CPC전략실장을 금융경쟁력제고TF 팀장으로 재직해왔다.
김원회(53) FC1사업부장, 이경복(55) 재경팀장, 이성열(56) 디지털혁신실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김원회 전무는 1967년생으로 충북대를 졸업했다. 1991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호남사업부장, 개인지원팀장을 거쳐 FC1사업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이경복 전무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경리팀장, 재경팀장으로 근무했다.
이성열 전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ERP추진팀장, 디지털혁신실장을 지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무 이상 고위 임원은 영업, 재무, 디지털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 하에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조만간 보직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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