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 설 명절 진료 병원 안내
SK텔레콤 'T맵'이 설 명절을 맞아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명절 병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SK텔레콤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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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 'T맵'이 설 명절을 맞아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명절 병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명절 병원 서비스는 T맵에서 '명절병원', '설 병원' 등 연휴 기간 병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 위치 주변의 진료 가능 병원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동네 의원 등 집 주변 대부분의 병원이 쉬기 때문에 연휴기간 동안 질환이 발생할 경우 곤란에 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에 연휴기간에도 진료를 보는 병원을 내비게이션에 검색하면 가까운 병원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용자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진료하는 병원을 T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설과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센터 환자 내원은 평상시 대비 평일 2.2배, 주말 1.6배 높은 수준"이라며 "이용자들이 명절 기간동안 병원을 더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T맵 검색 후 안내되는 대표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면 진료여부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T맵 이용자는 Δ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알려주는 '급제동 안내' Δ응급차량의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게 이를 알려주는 '응급차량 안내' Δ연휴 기간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을 알려주는 'T맵주차'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Mobility) 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18년간의 T맵 서비스 제공 경험과 월 1250만 이용자가 활용한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른 길을 안내해 왔다"며 "지난해 5G 상용화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강화로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T맵'이 설 명절을 맞아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명절 병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SK텔레콤 제공) © 뉴스1 |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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