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대한민국의 진정한 경제 주체로 소상공인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22일 설날 메시지를 통해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줬기에 가능했다며 ‘보잘것없는 작은 물방울 한 방울이 결국에 바위를 뚫는다’는 수적천석의 각오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연합회는 소상공인기본법 후속입법과정에서 소상공인을 흔들림 없이 대변하며 다양한 보호와 지원 대책이 가지를 뻗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장기적·거시적인 소상공인 대책이 단계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 동참과 참여를 희망했다. 먼저 그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온·오프 온누리 상품권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회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발길은 소상공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 활력 제고로 우리 경제 선순환의 전기를 함께 열어달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에겐 혁신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도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합회는 소상공인 스스로의 부단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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