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어디서나 편하게 칫솔 관리"…락앤락, ‘칫솔살균기’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니공기청정기, 칼도마살균블럭 이후 세 번째 제품

유해균 3분 내 99.9%살균

이데일리

락앤락 칫솔살균기 (사진=락앤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락앤락이 미니공기청정기와 칼도마살균블럭에 이어 세 번째 살균 가전 제품인 ‘칫솔살균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 ‘칫솔살균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칫솔을 관리할 수 있도록, 1~2인용으로 선보인 소형가전이다. 초소형·초경량에 충전 방식으로 휴대하기 어려웠던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보완했다.

1인용 제품은 명함 사이즈(9cmX5cm) 절반 정도 크기로 한 손에 잡히며 무게는 에어팟(48g)보다 가벼운 27g으로 부담 없이 갖고 다닐 수 있다. 집이나 학교, 직장뿐 아니라 여행, 출장, 외출 시에도 더욱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도 교체할 필요 없이 충전만 하면 돼 실용성도 좋다.

락앤락 칫솔살균기는 특히 자외선(UV) LED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짧아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UV-C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파괴해 99.9% 살균한다.

국내 살균시험기관(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테스트와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을 완료했고,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기관)와 유럽 EMC(유럽전파안전인증)등의 심사도 통과했다.

기기 내부에는 알루미늄 소재 받침대가 있어 물때가 생기거나 변색 우려가 없으며 통풍구가 있어 내부 습기도 자연스레 배출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지만 관리는 소홀했던 칫솔을 한층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칫솔살균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 곳곳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소형가전 시리즈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