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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발포주 필라이트의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오는 4월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있다. 매년 신제품으로 다양한 입맛의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리자는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말도 안 되지만, 놀라운 상쾌함'이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아울러 필라이트 캐릭터 '필리 3형제'도 눈길을 끈다. 제품이 갖는 시원하고 상쾌함을 대신 표현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필라이트 고유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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