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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선데이토즈, 서비스 6주년 맞은 `애니팡2` 리마스터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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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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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올해로 출시 6주년을 맞은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의 리마스터 버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애니팡2 리마스터 버전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개발 및 서비스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기존 플래시 기반 '에어 엔진'을 '유니티 엔진'으로 교체한 애니팡2는 게임 속도와 콘텐츠, 서비스 등에서 불가능했던 요소를 구현해 새로운 업데이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시각적 재미와 손맛을 확대하기 위해 프레임이 개선됐다. 이전보다 매끄럽고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블록 이동과 시각 효과에 따른 손맛을 높였다. 기존 이미지를 세련된 형태로 바꾸고 색깔도 변경해 보다 쾌적해졌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출의 시각 효과는 물론 콘텐츠 역시 기존 퍼즐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애니팡2만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분석 기술로 여러 지표를 해석해 이용자 의견과 이용 환경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열고 루비와 번개팡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미션을 달성해 얻은 포인트로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판매하는 루비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김치 냉장고, 공기 청정기, 온수매트 등을 선물한다.

박성빈 선데이토즈 PD는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반환점으로 삼아 애니팡2를 10주년까지 바라볼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며 "기존 이용자는 물론 복귀 이용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애니팡2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애니팡2는 서비스 한 달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라 18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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