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20.01.07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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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재활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 달팽이관은 난청이 있는 청각장애인의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준다.
1인당 최대 6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재활 치료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수술 다음해부터 3년 동안 재활 치료 비용으로 연간 300만원까지 시·군을 통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다음달 5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은 뒤 22명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22명을 초과하면 예비 순위를 결정한다. 예비 순위는 해당 연도에 한한다.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도는 지난해까지 청각장애인 430명의 수술·재활 치료 비용을 지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재활 치료 비용 지원을 통해 해당 청각장애인의 청각 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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