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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남원시, 70세이상 기초수급자 대상 목욕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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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남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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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시는 21일, 원활한 목욕권 지원을 위해 15개 목욕장 업소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목욕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15개 목욕장 업소와 목욕권 사용 및 요금정산 등에 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노인 목욕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472백만원을 편성,만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15,096명에게 연간 5,000원 목욕권 10매씩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 대한 목욕권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유지와 작지만 침체된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목욕권은 매 반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9,669명에게 목욕권이 지급됐다. 하반기 대상자는 6월중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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