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해경은 지난 1일 무녀도 남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민이 발견해 신고한 시신에 대한 유전자 감정 결과 지난해 11월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김 양식장 어선 선장 49살 신 모 씨로 판명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으로 작업을 나갔던 양식장 관리선은 거센 풍랑에 뒤집혔고 2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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