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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안양시, 군 장병 '전역 후 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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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군단과 청년장병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왼쪽)과 최진규 수도군단장(왼쪽 다섯번째)이 21일 수도군단사령부 회의실에서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취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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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수도군단에서 최대호 시장과 최진규 수도군단장이 청년 장병 취업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특강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컨설팅 순회상담, 취업박람회 등 일자리채용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장병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역 3개월 전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PT면접 및 토론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및 1:1컨설팅, 일자리매칭 취업연계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전역 후 취업을 고민하는 장병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수도군단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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