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 참가자들이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신한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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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한베디자인센터에서 우미건설(대표 이석준)과 함께 산재·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 찾기 프로젝트인 '제2차 우미드림파인더'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현정 연구교수의 음악체조, 과정 평가 및 소감 발표, 수료증 및 장학증서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비전캠프에 참가한 학생 20명에게 신한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캠프기간 중 활동성과가 우수한 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캠프에 참석한 오동초교 김민서 학생은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꿈은 직업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며 "우미드림파인더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미드림파인더(Woomi Dream Finder)'는 산재·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취 동기 습득, 미래 비전 확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우미건설과 신한대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비전캠프와 해외 비전캠프로 나눠 진행됐다.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국내 비전캠프는 1박 2일 동안 전문가 특강, 진로발달검사, 진로강점검사, 코칭·멘토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진로·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외 비전캠프는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에서 3박 5일간 해외진출 국내기업 및 현지 대학 방문, 베트남 역사·문화 탐방, 팀별 과제 수행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우미드림파인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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