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소득과 일자리 창출기대
5명이상 출자, 고용인력 70%이상 지역주민 구성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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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여수형 마을기업’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각 2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련법에 따라 법인, 회사, 협동조합 등으로 등록한 단체이며 법인이 아닐 경우라도 사업 선정 후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면 된다.
또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 인력의 70% 이상(단, 출자자가 5명일 경우에는 5인 모두)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산품 가공, 자연자원 활용사업,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지역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시는 현지조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을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법인, 단체 등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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