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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울주군, 올해 우수암소 특구출하 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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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35만원, 1+등급 1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

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업소 가운데 우수 암소를 공급하는 농가에 2000만원 상당을 특구출하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장려금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하고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번영회 업소에 공급된 한우 암소 중 1+등급 이상의 고급 한우를 공급하는 농가다.

지원 단가는 1++등급 35만원, 1+등급 1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희망농가는 (사)축산기업중앙회 울주군 지부를 통해 청구서와 도축검사증명서, 축산물등급판정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내 암소 수요 증가로 전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예산을 증액해 더 우수한 암소 공급을 통해 특구업소와 축산농가의 상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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