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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유한양행 "美서 레이저티닙 올해 일정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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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러스 2020 참가 활동

이데일리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세계 최대 ‘바이오 장터’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러스 2020에서 기술수출된 신약 후보물질과 관련된 올해 일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향행은 2018년부터 비소세포폐암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상세한 올해의 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을 두고 기술수출 목적으로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과 논의에 나섰다. 반대로 항암제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에서 기술 도입에 관한 협의도 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글로벌 연구개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 국내제약사로는 이례적으로 UCSF,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총 3개 대학의 KOLIS 회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KOLIS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바이오, 메디컬 사이언스 전공자들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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