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작년 수입 상용차 판매 11.3% 감소…3896대 신규등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수입 상용차 판매가 전년보다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3896대로 전년(4천394대)과 비교해 11.3% 줄었다. 덤프를 포함하면 4812대다.

수입자동차협회는 2018년까지는 덤프를 건설기계로 분류했다가 작년부터 상용차 통계에 넣어 전년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지난해 등록을 브랜드별로 보면 덤프를 포함한 실적으로는 볼보트럭이 2165대로 시장점유율 45.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만(MAN) 923대, 스카니아 917대, 메르세데스-벤츠 552대, 이베코 255대 등의 순이었다.

덤프를 뺀 등록 실적은 총 3896대로 전년보다 11.3% 줄었다.

볼보트럭은 1762대로 판매가 3.5% 줄었고, 만(1020대·28.8%↓)과 메르세데스-벤츠(751대·33.7%↓)도 감소했다. 스카니아(687대·9.9%↑)와 이베코(174대·24.7%↑)는 전년보다 판매가 늘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준무 기자 jm100@ajunews.com

백준무 jm10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