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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 개최...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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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 방안 논의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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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1일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쟁점 사안을 공유하고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협의회 운영규정 재정비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정책감사 실효성 제고방안 모색 △활동보고서 제작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 김영철, 장미, 최승희 시민감사관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지난해 공정한 감사 활동으로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며 “경기교육은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했으며,지난해 3월부터 시민감사관 정원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민감사관은 27명이다.

(수원)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김문기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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