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성남/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편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은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분기별 15만원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서점, 안경집, 학원 등 성남시내 1372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6~18세 미만 청소년으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분기별로 진로 및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신청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해 최근 5개월간 177명에게 3780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