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약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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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기탁된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5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나주시약사회는 보건소와 함께 2016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그간 300여회에 걸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약물 사용 요령 안내와 영양제를 전달하는 등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는 약사회 회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나눔과 상생을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약사회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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