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신종폐렴 의심환자 전주서 발생, 우한시 여행...오늘 밤 최종 결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전주시에서 발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A(25·남·대학4년)씨는 대학교 사업단 19명과 함께 지난 7일 중국으로 동반여행을 떠나 베이징, 낙양을 거쳐 신종 폐렴발생지인 우한시를 9~12일에 방문하고 12일 귀국했다.

뉴스핌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22일 전주시에서 신종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사진=뉴스핌DB] 2020.01.22 lbs0964@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씨는 21일 오후 1시께부터 37.7℃의 고열과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주시 보건소는 22일 전북대병원 국가지정 입원격리병상에 입원시킨 다음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을 이송했다. 검체 결과는 이날 밤 10께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치료 또는 격리해제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